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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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0주년' 레드벨벳 "후배들 챌린지 요청?…공포에 떨어" (짠한형)

기사입력 2024.06.25 13:48 / 기사수정 2024.06.25 13:48

박세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레드벨벳이 아이돌 챌린지 문화에 공포감을 드러내 관심을 모은다. 

24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하정우 성동일 채수빈 EP. 47 뇌절 주의 왜 웃음이 나는지 아무도 모름! 하정우식 아무말 방송'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의 말미에는 레드벨벳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다음 주 영상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서 레드벨벳은 역대급 텐션을 선보였다. 

영상에서 조이는 "저희 이제서야 얘기할 수 있는데 숙소생활 때..."라고 말했다. 

이에 정호철은 "뭐 몰래 한 게 있냐"라고 물었고, 조이는 "많죠"라고 대답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또 신동엽은 슬기에게 "슬기도 옛날에 (동생들) 때린 거 미안하게 생각하냐"라고 물었고, 슬기는 머쓱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예리는 "저는 직접 말했다. 제가 (숙소에) 왜 들어가야 하냐고"라며 폭탄 발언을 예고하기도. 

한편, 영상에서 레드벨벳은 챌린지 문화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슬기는 "(후배들이) '챌린지 할까요?'하면 이제..."라고 운을 뗐고, 조이는 "그럼 우리는 '챌린지'만 들어도 공포에 떤다"라고 밝혔다. 

조이는 "우리 때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밖에 없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빵 터진 신동엽에게 예리는 "이런 게스트 있었냐"라고 물었고, 신동엽은 "이렇게까지 진상 게스트들은 없었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데뷔 10주년을 맞은 레드벨벳의 화려한 입담은 1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짠한형 신동엽' 영상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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