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2NE1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의 만남이 예고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한 매체에 따르면 2NE1 멤버 씨엘, 산다라박, 박봄, 공민지는 수일 내에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를 만나 재결합 및 15주년 기념 프로젝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YG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만나는 것은 맞지만 더 이상 확인해드릴 수 없다"란 답변을 내놓았다.
2NE1은 지난달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멤버 전원이 함께한 사진을 공개, 많은 화제를 불러모았던 바. 지난 2022년 코첼라 벨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이후 약 2년만 완전체로 뭉쳐 여전한 팀워크를 과시, 재결합에 대한 기대감도 더했다.
CL은 완전체 사진을 공개하며 "우리의 15번째 생일을 기념하며 지금까지 우리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같이 웃고 울며 2NE1과 저의 곁을 지켜주셨던 모든 분들과 함께 추억하고 싶어 함께 오래간만에 2NE1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라고 글을 남겨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사진=CL, YG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