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화인가 스캔들' 김하늘, 정겨운, 기은세의 치명적인 사랑과 전쟁 스틸이 공개됐다.
오는 3일 공개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를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완수'와 그녀의 경호원 '도윤'이 화인가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치명적 스캔들 드라마다.
25일 오전 디즈니+ 측은 김하늘, 정겨운, 기은세의 치명적인 사랑과 전쟁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화인가의 아이콘 오완수(김하늘 분)와 화인가의 후계자이자 완수의 남편인 김용국(정겨운)의 위태로운 결혼생활과 반갑지 않은 불청객 장태라(기은세)까지. 세 남녀의 사랑을 사이에 둔 전쟁 같은 대립과 갈등을 보여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다정하게 웃으며 마주보고 있는 완수와 용국은 대한민국 상위 1% 재벌가를 대표하는 우아한 부부의 모습을 선보인다. 한편, 군중들 속에서 함께 춤을 추는 완수와 용국을 지켜보는 태라의 모습은 세 사람의 관계 속 폭풍전야를 예고해 흥미를 자극한다. 이어 팔짱을 낀 채 차가운 얼굴로 태라를 노려보는 완수와 물러설 생각이 없는 듯 뒷짐을 진 태라의 모습은 두 사람의 팽팽한 대립을 기대하게 만든다.
편, 무언가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의 태라를 등진 용국의 모습과 열린 문 사이로 완수를 맞이하는 태라의 당돌한 눈빛은 과연 이 세 사람이 만들어 나갈 사랑과 전쟁의 끝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처럼 위태롭고 아슬아슬한 관계가 돋보이는 완수, 용국, 태라의 모습은 이들이 불러일으킬 치명적 스캔들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폭발적인 액션의 향연부터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까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다채로운 장르적 재미로 그려낸 2024년 대한민국을 뒤흔들 최고의 스캔들의 탄생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은 오는 7월 3일 오직 디즈니+에서 공개되며, 매주 수요일 2편씩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사진=디즈니+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