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변우석이 축구선수 손흥민의 사인이 담긴 티셔츠를 받고 기뻐했다.
24일 변우석은 자신의 SNS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TO. 변우석님'이라는 글과 함께 손흥민의 사인이 담긴 티셔츠가 놓여 있다.
앞서 변우석은 '선재 업고 튀어' 종영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 핫스퍼의 팬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 길거리에서 손흥민을 만나 인사를 건넸던 에피소드를 전하며 "'형, 저 진짜 팬이에요'라고 했는데, 알고 보니 나보다 한 살 동생이더라. 그래도 축구 잘 하고 멋있으니 형이다"라며 1991년 생인 자신보다 한 살 어린 손흥민의 나이를 제대로 인지하게 됐던 때를 전하기도 했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높은 인기를 얻은 변우석은 현재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며 전 세계 팬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 = 변우석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