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송승헌이 위기에 놓였다.
2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이하 '플레이어2') 7회에서는 강하리(송승헌 분)가 납치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하리는 명 선생(이수혁)의 꼬리를 잡기 위해 전세 사기를 벌였고, 그 과정에서 야쿠자 조직에게 납치됐다.
강하리는 피투성이가 된 채 카메라를 바라봤고,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 잘 들어. 지금 여기서 일어난 모든 일은 전부 다 사실이고 내가 지금 하는 말은 단 하나의 거짓도 없어"라며 못박았다.
강하리는 "명 선생. 당신이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모두 다 죽어"라며 호소했고, 야쿠자 조직 보스인 이동길은 강하리의 다리에 칼을 꽂았다.
특히 강하리의 영상은 팀원들과 명 선생에게 전송됐고, 이동길은 "이건 예고편이야. 약속한 500억 가져오지 않으면 너희들도 이 꼴 나는 거야"라며 경고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