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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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인가 스캔들' 김하늘→정지훈, 치명적 눈빛…캐릭터 포스터 공개

기사입력 2024.06.24 18:03 / 기사수정 2024.06.24 18:03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이 캐릭터 포스터 6종과 '화인가 사람들' 영상을 공개했다.

'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를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완수(김하늘 분)와 그녀의 경호원 도윤(정지훈)이 화인가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치명적 스캔들 드라마. 

공개된 포스터는 무언가 비밀을 감추고 있는 듯 매혹적인 분위기를 뿜어내는 6명의 아우라가 눈길을 끈다. 화인가의 아이콘인 오완수(김하늘)는 어딘가 위태로운 분위기 속에서 차분한 카리스마를 자아내며 그가 선보일 우아함의 정점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당신이 불편해요"​​라는 카피는 자신을 지키는 경호원 서도윤(정지훈)이 자꾸만 신경 쓰이는 그의 속마음을 담아내 이들의 아슬아슬한 케미스트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화인가의 경호원 서도윤은 무언가를 경계하는 듯한 날카로운 눈빛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또한, "지금부터 아무도 믿지 마세요"라는 카피는 친구의 죽음을 밝히기 위해 화인가에 잠입했지만 완수를 지키는 것 또한 목표가 된 도윤이 과연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 마리의 야수를 연상시키는 화인가의 후계자 김용국(정겨운)은 통제할 수 없는 듯한 매혹적인 아우라를 풍긴다. 여기에 "내가 누구 때문에 이렇게 됐는데"라는 카피는 모든 것을 가졌을 것만 같은 그가 숨기고 있는 비뚤어진 욕망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욕망을 상징하는 듯한 강렬한 붉은색의 드레스와 화려한 패션이 시선을 사로잡는 박미란(서이숙)은 "함부로 머리 쳐들지 마"라는 강렬한 카피가 더해져 화인가의 절대자다운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한다. 

"제가 죽이는 거 보셨습니까?"라며 상대방을 꿰뚫어 보는 듯한 시선으로 응시하고 있는 화인가의 변호사 한상일(윤제문)은 그의 묘한 카리스마를 엿보게 한다. 

마지막으로, 화인가의 불청객 장태라(기은세)는 "오늘 밤, 누가 더 예쁜데?"라는 카피와 함께, 도발적인 의상과 포즈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이처럼 6인 6색의 강렬한 개성을 뽐내는 캐릭터들이 펼쳐낼 비밀스러운 스캔들은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함께 공개된 '화인가 사람들' 영상은 대한민국 1% 상류층, 화인가의 사람들을 집중 조명했다. 먼저, 화인가의 며느리이자 아이콘인 완수는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글로벌 셀럽의 삶과 자신의 신념을 지켜 나가려는 치열한 모습이 상반되며 눈길을 끈다. 

"좋은 세상을 위해 저는 끝까지 싸우겠습니다"라는 완수의 대사는 그의 단단한 의지를 엿보게 하며 과연 그가 끝까지 화인가에서 본인의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지금부터 아무도 믿지 마시고 제 옆에 계세요. 지켜드리겠습니다"라는 화인가의 경호원 도윤은 계속되는 살해 위협으로부터 완수를 지킴과 동시에 숨겨진 범인을 찾으려는 긴장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카체이싱, 폭발 액션 등 스펙터클하고 다채로운 액션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화인가의 후계자 용국은 "나는 무능한 게 아니라 무책임한 거야"​​라며 그의 자유롭고 통제할 수 없는 모습을 예고한다.​

 화인가의 회장 미란(서이숙)은 세상 모든 것이 자신의 발 아래에 있다는 것 같은 태도와 거침없는 모습으로 화인가를 휘어잡는 그의 카리스마를 뽐낸다. 화인가의 변호사 상일(윤제문)은 무언가 의문스러운 움직임을 보이며 과연 숨겨진 그의 진짜 욕망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마지막으로, 용국을 사이에 두고 완수와 기싸움을 벌이는 화인가의 불청객 태라(기은세)는 적반하장의 당당한 모습을 보이며 흥미로움을 더한다. 각자의 욕망과 목표에 사로잡힌 화인가 사람들의 다채로운 모습은 세상의 정점에 서 있는 이들이 펼쳐낼 매혹적인 스캔들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킨다.

'화인가 스캔들'은 오는 7월 3일 공개되며, 매주 수요일 2편씩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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