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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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동생 천둥♥미미 취중진담에 오열…"둘이 행복하길" (다라투어)

기사입력 2024.06.24 17:45 / 기사수정 2024.06.24 17:45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산다라박이 친동생 부부 천둥♥미미의 편지에 울컥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DARA TV'에는 '짐승돌을 주저 앉게 한 짚라인…? 마지막 액티비티 코스와 필리핀에서 맛보는 한식까지'라는 제목의 '다라투어' 에피소드가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산다라박과 그의 친동생 부부 천둥·미미, 그리고 이준이 함께한 필리핀 여행이 그려졌다.

네 사람은 함께 짚라인을 체험한 뒤 한식당을 방문해 술잔을 기울였다.

산다라박은 "진짜 이번에 너무 특별한 여행이었다"며 "항상 '다라투어'에 친구들을 데려왔는데, 첫 가족여행이라 뜻깊다"고 여행 소감을 밝혔다.

이날 천둥 미미 부부와 이준은 여행에 초대한 산다라박을 위해 마음을 담은 편지를 전달하기도.



이준은 "갑작스러운 저의 방문을 추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렇게 다 사주실 줄 모르고 한국에서 환전을 해왔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좋은 추억 갖고 한국으로 돌아가 더 열심히 일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천둥은 누나 산다라박에게 "내가 어릴 때 살던 곳에 와서 미미랑 추억을 공유하게 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멋있는 큰누나 뒷모습 보면서 나도 더 멋있어지고, 더 잘 돼서 큰누나 짐 꼭 덜어주겠다"고 말했다.

미미는 산다라박을 향해 "해드리고 싶은 게 많은데, 아직 저희가 부족해서 늘 받기만 한다"며 함께 눈물을 흘렸다.

이어 그는 "다음에는 제가 살던 동네 영등포로 놀러오셔라"라며 "그리고 지금처럼 저희 예쁘게 잘 살겠다"고 진심을 전했다.

두 사람의 뭉클한 편지에 산다라박은 "둘이 행복한 모습 보는게 진짜 좋으니까 앞으로 항상 행복하길 바란다"며 눈물을 흘렸다.

사진=DARA TV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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