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축구 선수 출신 이동국 자녀가 이번에는 황희찬과 만났다.
23일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는 "재시 폰 배경화면에 한동안 자리잡았던 황희찬 선수를 아빠 찬스 아닌 삼촌 찬스로 만나게 되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수진 씨는 "절대 이런 자리 안 가려고 하는 재시가 황희찬 선수 유니폼까지 챙겨입고 시안이를 따라갔어요ㅋㅋ 축구할 때 누구보다 잘생겼다는 #황희찬 선수 #실물 영접"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요즘 축구에 푹 빠진 재시&시안 삼촌 땡큐♡"라며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축구 선수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 FC)을 만난 소감을 밝혔다.
사진 속 재시, 시안 남매는 황희찬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수진 씨는 이시안과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 방문한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박지성과도 만나 화제가 됐다.
그런가 하면 "이시안 토트넘 이적 기자회견 (상상만이라도)"라며 손흥민이 활약 중인 토트넘의 스타디움 기자회견장에 의젓하게 앉은 이시안의 모습을 담기도 했다.
이동국과 이수진은 쌍둥이 딸 재시, 재아와 설아, 수아, 아들 시안을 두고 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채널A '피는 못 속여' 등에 출연했다.
사진= 이동국 아내 이수진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