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07:39

삼성판 '카카오톡' 등장…모바일 메신저 '챗온' 10월 출시

기사입력 2011.08.29 12:12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국민 모바일 메신저로 불리는 '카카오톡'의 삼성전자판 '챗온(ChatON)'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29일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챗온'을 오는 2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2011(국제가전박람회)에서 공개하고 10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챗온'은 1:1 채팅과 그룹 채팅 멀티미디어 파일 전송이 가능한 메신저로 전 세계 120여 개국, 최대 62개 언어를 지원한다. 삼성전자의 바다 기반 스마트폰, 갤럭시 시리즈 제품과 새로 출시되는 일부 피쳐폰은 물론이고 타사의 주요 플랫폼을 단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장 이호수 부사장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소셜 네트워킹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인 성능 업그레이드를 통해 새로운 기능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purple@xportsnews.com
 
[사진 = 챗온 ⓒ 삼성전자]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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