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깡총이를 위한 태교에 나섰다.
20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태교로그} 10시간 동안 태교한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강재준과 이은형은 레고스토어에 방문해 키재기에 나섰다. 강재준은 "나 170cm는 되지"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지만 167cm라는 결과가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이은형은 5cm 신발을 신어 180cm라고 나와 강재준은 "이거 사기 결혼이야"라며 장난쳤다.
이후 강재준과 이은형은 조립하는 데 4박 5일이 걸리는 레고를 사서 집으로 향했다. 이은형은 "하루 만에 한번 완성해 보자"라며 자신만만하게 조립에 나섰다. 조립하던 중 서로에게 볼 뽀뽀하는 모습을 보여 제작진을 당황케 했다.
강재준이 "임산부들이 레고하면 뭔가 마음도 다스리고 좋을 거 같다"고 말하자 이은형은 "사실 임산부라서 뭔가에 집중하기 어려운데 이걸 하면 깡총이(태명) 뇌 발달에도 좋을 것 같다"며 흥미로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은형 강재준 부부는 결혼 7년 만에 자연 임신에 성공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은형은 오는 8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사진 = 기유TV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