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구성환이 아버지가 국가유공자라 6개월 공익으로 대체 복무를 했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구성환이 6개월 공익으로 대체 복무를 한 사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구성환은 '나 혼자 산다' 출연 이후 많이 바빠지고 학생 팬들이 많아졌다는 근황을 전했다.
박나래는 구성환을 두고 "핫하다. 핫해"라고 말했다.
구성환은 빨간 해병대 티셔츠를 입고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구성환은 해병대를 나온 것은 아니라고 했다. 사회복무요원 출신이라고.
구성환은 "제가 사는 마을이 참전용사 분들이 모여 사시는 곳이다"라며 아버지가 베트남 참전용사로 국가유공자라고 했다.
구성환은 "국가유공자 자녀 한 분은 6개월 공익으로 대체 복무를 한다"고 설명했다.
구성환은 아버지가 해병대를 나오셔서 해병대 티셔츠를 받은 것이라며 "땀 흡수가 잘 되는 옷이라 여름에 잘 입는다"고 전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