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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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이혜원 "엄마는 뭐든지 잘해야...몰라도 아는 척" (선 넘은 패밀리)[종합]

기사입력 2024.06.21 23:02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이혜원이 육아 철학을 밝혔다.

21일 방송된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프랑스로 선 넘은 패밀리 김다선-스티브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다선-스티브 가족은 아이들의 미술 교육을 위해 클로드 모네 현장 학습을 떠났다.

이혜원은 "재밌겠다. 이거 한번 해 보고 싶다"며 관심을 보였다.

김다선의 남다른 미술 지식에 송진우는 "미술에 대한 지식이 많다. 미술관에서 일하는 도슨트 같기도 하다"고 감탄했다.

이혜원은 "엄마들은 뭐든지 잘해야 한다. 몰라도 아는 척해야 한다"고 공감했다.

김다선은 "저희가 사는 곳이 소도시인데도 미술관과 박물관이 많다. 아이들이 쉬는 날이나 주말에는 많이 다니는 편"이라고 소개했다.

프랑스 출신 패널 로빈은 "옛날엔 화가들이 야외에서 그림을 그리기 위해 물감을 돼지 방광 주머니에 보관했다. 모네가 야외에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을 때 튜브 물감이 발명됐다. 그래서 모네가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미국으로 선 넘은 이해리-미겔 부부는 라스베이거스 여행을 떠났다.

이혜원은 라스베이거스에 대해 "LA에서 갔는데 사막을 지나서 가더라. 신기했다"고 회상했다.

미국 출신 패널 크리스는 "대학생 때 친구들과 충동적으로 라스베이거스로 떠난 적이 있다. 영화 '행오버'처럼 9시간 운전해서 도착했는데, 카지노에서 200달러를 잃었다"고 말했다.

이혜원은 "분수 앞에서 가족 사진을 찍었다. 스파이더맨, 슈퍼맨 복장을 입은 사람들과 신나서 다 같이 브이하고 사진을 찍었더니 돈을 달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집라인을 타 봤다는 안정환은 "재밌다. 도시를 가로지르는 게 매력"이라고 인정했다.

"다른 집라인과 비교하면 어떠냐"는 질문에 안정환은 "제일 재미없었던 건 라오스에서 2시간 탄 집라인이었다. 차라리 2시간 내내 집라인을 타면 자겠는데, 나무와 나무 사이로 계속 걸어가야 했다. 나중에는 짜증이 났다"고 대답했다.



이해리-미겔 부부는 109층 상공에서 도파민 도는 액티비티를 즐긴 데 이어 무한 리필 칵테일 바 대관람차를 탑승했다.

이해리-미겔 부부는 대관람차에서 라스베이거스의 새로운 랜드마크 스피어를 볼 수 있었다.

크리스는 "이 공연장을 만드는 데 든 비용은 3조 원이라고 해서 화제가 됐다"고 전했다.

이혜원은 "SNS에서 봤다"고 알은체했고, 안정환은 "다시 가야 되나?"라고 관심을 보였다. 이혜원은 "가야 될 것 같다"고 대답했다.

송진우와 유세윤은 라스베이거스를 못 가 봤다며 여행 계획을 세웠다. 그러자 이혜원은 "왜 두 분이 또 가냐. 가족끼리 가야지"라고 지적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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