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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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님블뉴런,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4 개최

기사입력 2024.06.21 21:09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이터널 리턴'의 최강자들이 대결하는 대회가 시작된다.

21일 넵튠은 '이터널 리턴' e스포츠 대회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이하 마스터즈)' 시즌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스터즈 리그'는 '이터널 리턴'의 최강자들이 우승을 두고 격돌하는 아시아권 오픈 리그다.

'마스터즈 리그'는 총 3개의 페이즈를 거치며 서킷 포인트를 많이 모은 상위 10개 팀과 LCQ(Last Chance Qualified)에서 좋은 기량을 보여준 2개 팀이 8월 9일 대전 드림 아레나에서 열리는 '마스터즈' 시즌4 파이널 참가 자격을 얻게 된다.

'마스터즈' 페이즈1은 6월 21일부터 진행된다. 지난 5월 킨텍스에서 열린 '이터널 리턴' 시즌3 파이널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8개 팀은 시드권을 인정받아 예선 없이 각 페이즈에 참여하며, 지난 1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예선을 통해 올라온 8개 팀과 3일간 경기를 펼친다.

'마스터즈 리그' 시청 보상도 마련됐다. 아프리카TV를 통해 중계되는 리그 생방송을 시청하는 유저에게 ‘젬(gem)’이라는 재화가 제공되며, 이 재화를 모아 '이터널 리턴' e스포츠 아이템 상자를 얻을 수 있다. 상자에는 역대 우승자들의 이모티콘과 아이콘, 그리고 중계진 아나운스 아이템이 제공된다.

한편, 처음 시도되는 '이터널 리턴'의 지역 연고 e스포츠 대회 ‘내셔널 리그’는 7월 12일에 개막을 앞두고 있다. 현재까지 세종, 부산, 대전, 인천, 경기, 성남을 대표하는 팀들이 공개된 상태다.

사진=넵튠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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