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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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아이디, 미국 '로쿠'에 K-FAST '빈지 코리아' 리뉴얼 론칭…K-콘텐츠 범위 확장

기사입력 2024.06.20 17:43 / 기사수정 2024.06.20 17:4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FAST 서비스 기업 뉴 아이디(대표 박준경)가 광고 기반 VOD 서비스 기능을 탑재한 K-콘텐츠 전문 FAST 플랫폼 빈지 코리아(BINGE Korea)를 미국 스트리밍 플랫폼 '로쿠(Roku)'에 리뉴얼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

뉴 아이디가 다채로운 K-콘텐츠 채널을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는 FAST(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TV) 플랫폼 빈지 코리아에 광고 기반 주문형 동영상 서비스 기능(AVOD)을 탑재했다.

뉴 아이디는 리뉴얼된 빈지 코리아를 미국 대표 스트리밍 플랫폼 로쿠에 새롭게 출시했다. 

이어서 삼성전자의 타이젠, LG전자의 웹OS, 아마존 파이어TV, 비지오의 운영체제인 스마트캐스트에도 신규 버전을 업데이트 했다. 

이로써 북미 지역 시청자들은 빈지 코리아 TV 앱을 통해 케이팝, 드라마, 영화, 예능, 키즈, 푸드, 펫을 포함한 K-콘텐츠 FAST 실시간 방송 채널들과 개별 콘텐츠 AVOD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콘텐츠미디어그룹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회장 김우택)의 사내벤처 뉴 아이디가 자체 운영하는 빈지 코리아는 모든 장르의 대한민국 콘텐츠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K-콘텐츠 전문 FAST 플랫폼으로 북미 지역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뉴 아이디는 추후 AI 분석을 통한 콘텐츠 맞춤형 자체 기술인 '쇼퍼블 TV'를 빈지 코리아 전체 플랫폼에 접목할 예정이다.

박준경 뉴 아이디 대표는 빈지 코리아 신규 버전을 로쿠에 출시한 데 대해 "북미 시청자들이 프리미엄 K-콘텐츠를 정주행할 수 있도록, 실시간 채널 뿐 아니라 VOD 서비스 버전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 지역별 시청 점유율이 높은 글로벌 플랫폼들을 통해 한국 콘텐츠를 일상에서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빈지 코리아는 24시간 실시간 스트리밍 되는 다양한 장르의 K-콘텐츠를 취향에 따라 채널 별로 몰아보기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장르·종합·개별 IP 채널 별로 손쉽게 콘텐츠를 찾아볼 수 있도록 사용자에 최적화된 UX·UI가 특징으로, 장르별 채널에 더해 개별 IP 단위로 원하는 콘텐츠를 마음껏 몰아보기(빈지 워칭, Binge-watching) 할 수 있다.

'로쿠'는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콘텐츠에 연결할 수 있도록 하며, 콘텐츠 공급사들이 대규모 시청자를 구축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고, 광고주들에게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독특한 기능을 제공한다. 

로쿠 채널(The Roku Channel)을 운영하며, 무료 및 프리미엄 엔터테인먼트로 8만 편 이상의 영화 및 프로그램, 400개 이상의 실시간 방송 채널, 그리고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로쿠 채널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 및 영국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250개 이상의 파트너로부터 콘텐츠를 라이선스 및 배급하고 있다. 한편 로쿠는 오리지널 콘텐츠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사진 = 뉴 아이디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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