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나인우가 공식 팬클럽 '누룽지'를 모집 중이다.
비스테이지는 19일 나인우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글로벌 팬클럽 '누룽지(NWOO-RUNGJI)'의 회원 모집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팬클럽 가입은 비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나인우 팬클럽 가입자는 멤버십 전용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으며, '비스테이지 팝(b.stage POP)'을 통해 나인우와의 실시간 소통, 라이브, 채팅, 프라이빗 메시지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6월 19일부터 2주간 선판매되는 얼리버드 멤버십은 오는 8월 10일 예정된 나인우 팬미팅 티켓 선예매와 폴라로이드 증정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나인우 비스테이지는 팬클럽 모집에 앞서 '서베이' 기능으로 글로벌 팬덤명 공모를 진행했다. 나인우는 팬들의 의견을 반영해 공식 팬덤명 '누룽지'를 선정했다. '누룽지'는 '겉은 단단하고 속은 끈끈한 나인우와 팬 사이', '나인우 옆에서 꼭 눌어붙어 누룽지가 되어버린 팬'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하나다컴퍼니 대표 황강훈은 "오랫동안 함께 해온 나인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며 "새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촬영 등 활발한 배우 활동에 관해 긴밀하게 논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비스테이지와 협업해 나인우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 서포트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비마이프렌즈 공동대표 이기영은 "K-POP에서 시작된 팬덤 비즈니스 모델이 e스포츠, 배우, 콘텐츠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라며 "글로벌 인기를 끌고 있는 나인우의 팬클럽을 모집하게 돼 기쁘다. 나인우가 비스테이지를 통해 글로벌 팬덤을 성공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팬클럽 가입 방법과 상세 정보는 나인우 비스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비스테이지는 K-POP부터 엔터테인먼트, e스포츠, 배우,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팬덤 비즈니스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국내외 150개 이상의 고객사가 비스테이지를 통해 팬덤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비스테이지는 앞으로 글로벌 고객사를 유치하고 서비스를 더 고도화할 계획이다.
사진 = 비스테이지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