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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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요정' 클리시나의 아름다운 도전

기사입력 2011.08.28 21:42 / 기사수정 2011.08.28 21:42

김형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대구세계육상대회에서 '미녀새' 이신바예바의 뒤를 이을 새로운 '미녀스타'가 탄생했다. 바로 러시아 국가대표로 여자 멀리뛰기에 출전한 다리아 클리시나(20)다.

클리시나는 2007년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멀리뛰기서 금메달을 따내며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에도 2009 유럽주니어선수권대회 여자 멀리뛰기 금메달, 2011 유럽육상선수권대회 여자 멀리뛰기 금메달을 비롯해 2011 유럽 U-23 선수권대회 여자 멀리뛰기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단숨에 러시아 멀리뛰기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이러한, 뛰어난 실력만큼이나 미모 또한 각광받고 있다. 러시아에선 인기스타 투표에서 1위에 올랐고, 세계적인 의류 브랜드를 비롯한 각종 글로벌 브랜드의 모델로도 활약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러한 스타성을 한눈에 알아본 대형 기획사는 일찌감치 그녀와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이번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여자멀리뛰기에 참가해 많은 기대를 모은 클리시나는 28일에 열린 결승에서 5차 시기에 6m50을 기록해 7위에 머물렀다.

[사진=다리아 클리시나 (C) 엑스포츠뉴스 DB]


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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