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7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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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 정숙♥영호, 150일째 열애 "서로 방생하지 말고 잘 만날 것"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6.20 08:53 / 기사수정 2024.06.20 10:4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나는 솔로' 현실 커플이 공개됐다.

19일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모범생 특집’ 20기인 영철-영숙, 영호-정숙, 상철-영자, 영식-현숙이 최종 선택에서 서로를 택했다.

하지만 현커(현실 커플)는 달랐다. 영자는 상철이 아닌 광수와 열애 중이고 영호와 정숙 역시 모두의 예상대로 현실에서도 커플로 이뤄졌다. 현숙과 영식, 영철과 영숙은 실제로 사귀었지만 결별했다. 

정숙은 방송 초반부터 '뽀뽀녀'로 화제가 됐다. 지난 방송에서 뽀뽀의 상대가 영호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두 사람은 ‘뽀뽀 거사’를 마친 뒤 팔짱을 낀 채 공용 거실에 등장했다. 이어 모두 앞에서 뽀뽀를 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최종 선택’에서 영호는 “사랑과 우정을 다 찾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정숙에게 직행했다. 정숙 역시 “과도하게 솔직했던 저를 받아주신 11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한 뒤 영호를 택했다.

영호는 "최종선택날이 1일차여서 150일째 잘 사귀고 있다. 응원해 주신 분들이 많아서 감사하다. 서로 좋은 마음으로 이어나가고 있으니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정숙은 "서로 방생하지 말고 잘살라는 말 많이 봤다. 그 바람대로 잘 만나고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영자는 "상철과 그 뒤로 만남을 몇번 가졌는데 연인 관계로 발전하진 않았다"고 했다. 상철은 "그렇게 됐다. 지금 만나는 분이 있다"라고 밝혔다.

반전이 있었다. 광수는 "갑자기 떨린다. 연애를 하고 있다. 내 여자친구는 여러분들이 아는 분이다. 영자님과 연애한지 120일 됐다"라며 웃었다.

결혼 계획에 대해서는 "결혼은 개인적으로 하고 싶은데 아직 양가 부모님도 안 만나서 시기상조다. 천천히 만나다가 부모님을 뵙고 기회가 되면 결혼하겠다"라고 답했다.

사진= ENA·SBS Plu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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