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30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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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첫 신규 직업 '당그리' 업데이트 예고

기사입력 2024.06.20 07:31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가 첫 신규 직업 '당그리'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19일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서 첫 신규 직업 '당그리'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업데이트 날짜는 26일이다.

'당그리'는 동명의 원작 드라마에서 신세경이 연기한 '탄야'의 역할을 반영한 직업이다. 원작 속 '당그리'는 앞날을 예언하는 자로, 이 게임의 첫 신규 직업이다.

'당그리'는 주술 방울을 이용해 저주로 상대를 약화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 직업은 단일 대상을 약화하거나, 약화된 대상에게 더 많은 데미지를 가할 수 있다. 또한, 파티원의 스킬 속도를 증가시키거나 자신에게 보호막을 생성할 수도 있다.

'당그리'는 '정령의 춤'과 연관이 깊다. 이에 게임 속에서도 마치 춤을 추는 듯한 동작들이 주를 이루며, 전략적인 플레이에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당그리' 업데이트에 앞서 '당그리를 기다리며'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5일까지 공식 포럼에 당그리 등장에 대한 기대감을 담은 멘트를 게시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게임에 접속하면 정령 11회 선물 소환권, 탑승물 11회 선물 소환권, 하늘못 성수, 빛나는 연막탄, 강화석 상자 등 인기 아이템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오는 23일까지 매일 열린다. 보상은 요일마다 다르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출석 이벤트', '영웅의 출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내달 3일까지 게임에 7일 동안 접속하면 은화주머니, 재련석, 탑승물 11회 선물 소환권 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여러 미션을 수행하면 '영웅 소환 정수'를 받고, 이를 모아 '영웅 정령 소환권', '영웅 탑승물 소환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한편,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대형 MMORPG다. 게임에 관한 다양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 및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아스달연대기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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