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신규 SSR+ 동료 '[지배자] 카이저' 업데이트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가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19일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신규 SSR+ 동료 '[지배자] 카이저'와 SSR 동료 '[동해] 하츠'를 업데이트하고, 이벤트 '시아시아의 위험한 바캉스'를 다시 연다고 밝혔다.

신규 SSR+ 동료 '[지배자] 카이저'는 자하드의 공주가 될 뻔했지만, 잘못된 판단으로 가문의 모든 것을 잃은 비운의 인물이다. 과오 청산을 위해 39층에서 군림하던 그는 스물다섯 번째 밤과 만나 가면을 벗게 된다. '카이저'는 청 속성의 원거리 캐릭터로, 적군을 공격할수록 공격 횟수가 늘어나는 다연발 공격이 특징이다.

SSR 동료 '[동해] 하츠'는 레로 로에게 새로운 검 '동해'를 받은 하츠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캐릭터다, '동해'는 하츠를 주인으로 인정하지 않지만, 하츠의 순수한 열망으로 시동무기(자아가 있는 무기) '동해'를 시동시키게 된다. '하츠'는 방어력을 올릴수록 대미지가 강해지는 탱커로 등장한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신규 신동 무기 2종(선댄스, 셀라)과 바캉스 의상 6종을 재출시하고, 새로운 모험 층(81~85층)을 추가했다.

작년에 진행된 '시아시아의 위험한 바캉스' 이벤트는 올해에도 진행되며, 기간은 7월 3일까지다. 이용자는 다양한 아이템(SSR+ 탑의 축복 돌파석 등)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벤트 아이템으로 '바캉스 의상 2종' 등을 교환할 수 있다.

또한, 넷마블은 'SSR 황 영혼석 60개', '부유석 2,000개' 등을 증정하는 출석 이벤트와 '카이저', '하츠'를 한 번 더 획득할 수 있는 부스트업 미션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네이버 웹툰 '신의 탑'을 기반으로 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다. 더 상세한 정보는 브랜드 사이트와 공식 카페,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넷마블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