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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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성시경, 이승기 파헤치기 실패 "너무 건전해"

기사입력 2011.08.28 19:5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성시경이 이승기 파헤치기에 실패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시청자투어 대비캠프 두 번째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지난주 객원멤버로 모습을 드러낸 성시경은 촬영하는 동안 '엄친아' 이승기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하지만, 이승기와 함께 꼬박 하루를 보낸 성시경은 이승기의 실체를 파헤쳤느냐는 강호동의 질문에 "그냥 진짜 괜찮은 애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너무 건전하다. 사랑받을 만한 것 같다"고 전했다.

성시경은 이승기 파헤치기 실패를 인정하면서도 "애완견을 때리거나. 뭐가 있을 것 같다"며 끝까지 이승기에 대한 의심스런 눈초리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연령대별 조장 추첨 결과 전현무와 성시경이 가장 어려운 영유아, 90대 팀을 맡게 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성시경, 이승기 ⓒ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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