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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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 "지하 월세→청담 전셋집으로…생계형 모델 수입=직장인 4배" (다까바)

기사입력 2024.06.19 16:39 / 기사수정 2024.06.19 16:39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정가은이 데뷔 계기와 전성기 시절 수입을 공개한다.

19일 웹 예능 '다까바'에서는 방송인 정가은이 출연해 ‘엄마들이 타기 좋은 차’를 공개한다.

정가은은 tvN ‘남녀탐구생활’과 MBC every1 ‘무한걸스’를 통해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고, 이후 모델이자 연기자로서 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2016년에는 딸을 출산해 싱글맘으로서도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작은 얼굴로 등장부터 모두를 놀라게 한 정가은은 ‘안전의 대명사’로 불리는 V사 차량을 공개한다. 초등학생 딸을 키우고 있는 엄마의 차인 만큼, 트렁크 안에서는 아이용 자전거와 피크닉용 돗자리 등이 발견된다. 

또, 뒷자리에서는 날짜까지 적힌 본인 사인지가 한 뭉텅이 발견돼 잊고 있던 정가은의 엉뚱한 매력이 드러나기도 한다.



즐거웠던 ‘카 아이템’ 구경도 잠시, 촬영 중 돌발 상황이 발생한다. 바로 MC 조정식이 실수로 청소기를 떨어뜨려 차 안에 먼지가 다 쏟아진 것. 

이에 정가은의 분노 버튼이 제대로 눌려 한바탕 난리가 났는데, 조정식이 그렇게 당황한 모습은 처음 봤다는 반응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정가은은 데뷔와 전성기 시절 수입 비하인드를 솔직히 털어놓는다. 정가은은 “땡전 한 푼 없이 부산에서 상경해 런웨이 모델 대신 생계형 홈쇼핑 모델의 길을 선택했는데, 덕분에 당시 직장인 평균 수입의 3~4배까지 벌 수 있었다”고 밝힌다. 

이어 그는 “‘송혜교 닮은 꼴’로 ‘스타킹’에 섭외된 이후 방송활동까지 활발히 하게 되어 보증금 없는 지하방 월세에서 청담동 전셋집까지 얻게 됐다”며 전성기 시절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아울러, 정가은은 딸에게 따뜻한 위로를 얻은 사연까지 밝힐 예정이다. 

한편, '다까바'는 연예인&셀럽들의 차를 관찰하고 차를 통해 그들의 취향과 은밀한 사생활 등을 알아가는 본격 CAR TALK 콘텐츠다. 방송인 조정식과 레이싱 모델 유다연이 호스트를 맡았다.

'다까바'는 19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사진 = TV조선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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