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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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 오늘(19일) 형님상…前 씨네21 손홍주 사진부장 별세

기사입력 2024.06.19 15:43 / 기사수정 2024.06.19 15:43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손현주가 형님상을 당했다. 

배우 손현주의 친형이자 전 씨네21 사진부 선임기자였던 손홍주 씨가 별세했다. 향년 61세.

19일 영화계에 따르면 손홍주 씨는 이날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1일이며 장지는 인천가족공원 승화원이다.

고인은 1989년 주요 신문사 사진기자로 커리어를 시작해 1995년 영화 매거진 '씨네21'의 창간 멤버로 합류했다. 

이후 '씨네21'의 사진부 부장을 거쳐 선임기자로 지냈으며, 경성대학교 멀티미디어대학 사진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한편, 손현주는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에서 모습을 비췄으며, 2005년 드라마 '장밋빛 인생'을 통해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tvN '세작, 매혹된 자들'에서 강항순 역을 맡아 열연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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