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 美서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 [엑's 해외이슈]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다. 

18일(현지시각) AP 통신은 익명의 경찰 관계자를 인용해,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음주운전으로 미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팀버레이크는 미국 뉴욕주 롱아일랜드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으며, 이날 롱아일랜드 동부의 새그 하버 법정에서 유죄 인정 여부를 밝히는 기소인부절차에 출석할 예정이다.

AP 통신은 팀버레이크가 받는 구체적인 혐의사실에 대해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라 해당 경찰 관계자가 언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팀버레이크 소속사 측은 그의 체포 여부에 대해 아직 공식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한편,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가수 겸 프로듀서, 배우 등으로 활동하며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팝스타다. 

그는 '캔트 스톱 더 필링!'(CAN'T STOP THE FEELING), 섹시백(Sexyback), '수트 & 타이'(Suit & Tie)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를 휩쓴 바 있다.

사진=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