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아이엠이 '키스 더 라디오' DJ로 나선다.
18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아이엠은 데이식스 영케이 후임으로 KBS 쿨FM '키스 더 라디오' DJ를 맡는다.
'키스 더 라디오'는 20년째 이어지고 있는 KBS 라디오의 장수 프로그램이다. god 데니안을 시작으로 슈퍼주니어 이특, 은혁, 려욱과 FT아일랜드 이홍기, 비투비 이민혁, 데이식스 영케이 등이 DJ를 거쳐왔다.
9대 DJ이자 11대 DJ인 영케이는 이달 말 방송을 끝으로 '키스 더 라디오'를 떠난다. 후임으로 아이엠이 합류, 청취자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아이엠은 솔로가수로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10개국 18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문수진의 싱글 '러닝(Runnin)'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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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