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3' 최영진, 심사위원 극찬 "올드소울 감성 완벽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슈스케3의 최영진이 올드 소울 감성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지난 26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3'(슈스케3)에서는 최영진이 지역 예선 현장에서 나이답지 않은 깊은 감성으로 가수 고(故) 김광석의 1996년 발표곡 '그날들'을 통기타 반주에 맞춰 열창했다.

특히 무심한 듯 애잔한 원곡의 맛을 그대로 표현하며  고 김광석 특유의 고독하고 서정적인 정서까지 더해 감동적인 분위기를 만들었다.

노래를 접한  윤미래는 무대를 지켜보던 중 카메라를 피해 눈시울을 붉히다 결국 눈물을 흘리며 "자기 색깔이 확실하다. 나이는 어린데 올드 소울을 갖고 있는 것 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휘성도 "아날로드 감성을 19살 나이에 부르는 듯한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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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net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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