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1:23
사회

'전세대란'에…대학가도 '방구하기 전쟁'

기사입력 2011.08.28 02:20 / 기사수정 2011.08.28 02:20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꺾일 줄 모르는 '전셋값 상승'으로 대학가 방 구하기도 전쟁이다.

지난 26일 SBS TV '8뉴스'에서는 개강을 앞두고 이사가 한창인 '대학가의 방구하기 전쟁'이 보도됐다.

뉴스에서는 서울에 있는 대학들의 기숙사 수용률은 평균 9.6%, 학생 10명 중 1명 정도만 기숙사에 들어갈 수 있는 수준이라 전했다.

실제로도 방값이 저렴한 기숙사로 몰리는 학생들이 많아 경쟁이 치열해 2학기 입사 심사에서 떨어지는 학생들도 많다.

이미 전세 대란이 대학가에도 전해져 전세방 구하기는 더 힘들어졌고, 월세도 올 초에 비해 30~40% 정도 올랐다.

특히 기존의 하숙집이 원룸으로 신축하면서 가격이 오르거나 두 달치 월세에 해당하는 보증금을 요구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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