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27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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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인턴' 고민시 "배우 전 웨딩플래너, 빠른 승진…고깃집 서빙도" (서진이네2)

기사입력 2024.06.18 11:13 / 기사수정 2024.06.18 11:1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서진이네2'에 새 인턴으로 합류한 배우 고민시가 화려한 과거 아르바이트 경력을 이야기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는 '스페셜영상. 인턴에게 인턴이 보내는 영상편지. 서진이네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방탄소년단(BTS) 뷔는 "'서진이네2' 진짜 기대된다. 제 후배 하나 생기다고 하니까"라고 기대를 드러내며 새로운 인턴에게 영상 편지를 남겼다. 

촬영 당시 새 인턴이 고민시라는 사실을 몰랐던 뷔는 여유로운 모습으로 "일단 느리면 안될 것 같고, 조금 더 속도를 빠릿빠릿하게 해서 막내다운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내가 돌아왔을 때는 그 모습이 익숙해져 있으면 좋겠다"라며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그때 가서 보자!"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후 고민시가 나영석PD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고민시는 이서진, 최우식, 정유미, 박서준 등과의 인연을 말하며 "(최)우식 오빠와는 영화 '마녀'를 찍으면서 알게 됐고, (정)유미 선배님과 (박)서준 선배님은 시상식을 오가면서 만난 적 있다. 낯을 많이 가릴까봐 걱정이 된다"고 털어놓았다. 

또 이서진의 이미지를 묻는 나영석 PD의 말에 "똑똑하신 분 같다. 사장님 느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배우 활동 전 과거 웨딩플래너로 일하고, 고깃집과 카페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력이 있다고 말한 고민시는 "웨딩플래너를 하면서 6개월에 한 번씩 승진 기회가 있었는데, 그렇게 승진해서 팀장까지 했다"고 얘기했고, 나영석 PD도 "최적화 된 사람이다"라며 만족했다.



또 고민시는 "빠르게 움직이는 건 잘 할 수 있다. 설거지도 빠르게 잘 한다"고 어필했다.

이어 영상을 통해 고민시가 주방에 입성한 모습이 전해졌다.

이서진은 고민시에게 "좀 쉬라"고 다독였고, 최우식은 "물은 마셨냐"고 물었다. 이에 고민시는 "화장실 갈까봐 무서워서 못 마시겠다"며 일에 집중한 모습으로 '서진이네2' 속 활약을 기대케 했다.

'서진이네2'는 오는 28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한다.

사진 = 유튜브 '채널십오야'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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