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 바프 도전 선언 "전현무 의식...뒤지지 않겠다" (동상이몽)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조우종이 바프 도전을 선언하며 전현무를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조우종이 바프 도전을 선언하며 전현무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조우종은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골프 중계를 맡게 됐다면서 선수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여러 가지를 준비 중이라고 했다.



조우종은 평소 치어리딩이 로망이었던 터라 응원 챌린지를 계획 중이라고 했다.

조우종은 "치어리딩이 근력운동에 최고다. 치어리딩과 함께 바디프로필을 하기로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조우종은 선수들이 운동을 하는 것처럼 자신도 국가대표가 된 마음으로 선수들처럼 겪어보자는 의미에서 도전하는 것이라고 했다.



서장훈은 "전현무를 의식한 거 아니냐"고 추궁에 나섰다.

조우종은 "그것도 있다"고 솔직하게 인정하면서 "전현무가 바프를 찍고 브랜드평판 1위에 등극했다. 저도 뒤지지 않겠다. 브랜드평판 1위 노려보겠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