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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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수입 짱짱해…집 되게 크다" 지석진, '최고의 신붓감' 극찬 (지편한세상)[종합]

기사입력 2024.06.17 09:0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지석진이 송지효를 '최고의 신붓감'이라고 극찬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에는 '지효가 날 위해 요리를? | 효마카세 송지효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함께 SBS '런닝맨'에 출연 중인 두 사람. 송지효는 연어 초밥, 불고기 초밥 등을 지석진에게 요리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송지효는 '런닝맨'에서 결혼이 급한 사람으로 김종국과 송지효, 양세찬을 언급했다.



송지효는 지석진의 연애 근황 추측에 김종국은 열애 중, 양세찬은 결별 상태라고 짐작해 웃음을 남겼다.

이어 자신은 남자친구를 구하는 중이라며 "사랑에 빠지면 올인하는 스타일이라 티가 많이 날 거다. 사람이랑만 보내고 싶은 마음이 크다. 잠수탄다"고 고백했다.

지석진은 송지효를 보며 "'런닝맨' 할 때도 이야기한 적 있다. 지효는 정말 최고의 신붓감이라고 했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지석진은 "일단 미모, 그리고 수입이 짱짱하다. 잠도 많다"며 지효의 장점을 늘어놨다. 이어 "결혼하면 와이프가 잘 때 더 예뻐보인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송지효 또한 "잠 많은 게 신붓감으로 좋은 게 맞냐"며 빵 터진 모습을 보였다. 



이어 지석진은 "지효가 현대적으로 생겼다 얼굴이. 그런데 빨래 삶는 애다"라며 살림꾼임을 밝혔다.

송지효는 "수건과 이불 삶는다. 요즘도 삶고 있다. 빨래는 삶아야한다"라며 "상징같은 거다. 삶아야 깨끗한 거 같고 세균없고 뽀송뽀송할 거 같다. 건조기 없고 세탁기만 있다. 빨래 건조대에다 말린다"라고 자신의 빨래 루틴을 설명했다.

건조기가 없냐는 지석진의 말에 송지효는 "짐이 많아서 놓을 데가 없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지석진은 "너희 집 되게 크잖아. 제가 알기로 되게 크다. 공개는 한 번도 안 됐는데, 어떤 아파트에 사는지 안다. 그런데 그 아파트에는 큰 평수밖에 없다"라며 송지효의 집을 슬쩍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지편한세상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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