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cm' 변우석, 길어도 너무 길다…밀라노에 뜬 선재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변우석이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석한 사진을 공개했다.

17일 변우석은 개인 채널에 별다른 문구 없이 명품 브랜드를 태그하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탈리아 밀리노에서 진행된 패션위크에 참석한 변우석은 키가 너무 큰 탓에 로고를 가려버리는 대참사(?)를 부르기도.

이어 변우석은 맷 보머 등 해외 스타들과의 투샷, 여유롭게 광장을 걷는 모습, 전시를 관람하는 모습 등도 모두 공개했다.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대한민국의 자랑이다", "프라다를 PRAA로 만들어 버리네", "본업하는 우석이", "조각이 걸어다닌다", "너무 멋있다" 등의 댓글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변우석은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주인공 류선재 역할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8일 대만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 'SUMMER LETTER'를 진행 중인 그는, 이날 태국 방콕 팬미팅을 마쳤다. 이후 변우석은 서울과 홍콩 등 아시아 여러 도시를 찾아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변우석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