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27 19:3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슈퍼주니어 규현이 김완선의 '가장 무도회'를 강렬한 락으로 편곡했다.
27일 방송된 KBS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에서는 7대 전설 김완선의 노래들로 치열한 경합이 펼쳐졌다. 이날 트랙스의 정모와 함께 무대에 오른 규현은 '가장 무도회'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규현은 김완선의 '가장 무도회'를 강렬한 록 스타일로 편곡했다. 규현은 그동안 보여줬던 부드러운 모습에서 완전히 변신해 카리스마 있는 무대 매너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거친 매력을 드러냈다.
무대를 본 김완선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이다. 강렬한 느낌을 더욱 살려 너무 좋았다. 정말 벌떡 일어날 뻔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규현은 '리듬 속의 그 춤을'을 열창한 허각을 누르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불후의 명곡2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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