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영주‧예천 팬클럽이 장애인들을 위해 간식을 기부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주‧예천 영웅시대'는 지난 14일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빵, 음료, 과일, 과자, 두유 등 간식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영주‧예천 영웅시대' 회원들은 영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들과 예천 사랑마을을 위해 빵을 직접 만들고 다과를 준비했다.
예천 사랑마을 원장은 "임영웅과 영주, 예천 영웅시대가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은 예천 사랑마을 입주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가져다주었다"라며 "나아가 우리 모두가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어 주었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승배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팬클럽의 선한 영향력이 더욱 확산해 우리 사회가 나눔과 사랑의 온기로 가득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영주‧예천 영웅시대' 회원들은 "앞으로도 꾸준하게 주변 이웃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주는 선한 영향력을 펼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들은 임영웅 첫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히어로' 방송을 기념해 지난해 5월에도 예천사랑마을과 영주종합사회복지관에 방문해 봉사를 실천하고 빵과 음료 등을 기부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5월 25일과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앙코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한, 오는 8월 28일 CGV에서 콘서트 실황 영화 'IM HERO - THE STADIUM' THE MOVIE를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 = 물고기뮤직,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