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NRG 노유민이 故 김환성의 24주기에도 팀의 막내를 잊지 않았다.
노유민은 14일 오후 "영원한 NRG 맴버 막내이자 친구 안토니오 김환성군의 기일"이라며 "기일을 추모해주시기 위해 환성이가 있는 용미리에 찾아와주시고 SNS로 추모의 글을 올려주시는 모든 한, 중, 일 천재일우 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은 김환성이 과거 NRG로 활동할 당시의 모습을 담고 있다.
언제나 그 시간대에 머물러 있는 김환성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아직도 잊지 못하는 날",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흐르다니", "너무 어렸다 정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1년생인 김환성은 1996년 깨비깨비 멤버로 데뷔했으며, 1997년 NRG로 재데뷔했다.
그러나 2000년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며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사진= 노유민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