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안유진이 이영지와 찜질방 로망을 이뤘다.
14일 방송된 tvN '지락이의 뛰뛰빵빵'에서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촌캉스에 이어 호캉스를 즐겼다.
호텔에 도착하기 전 지락이들은 찜질방을 찾았다.
남다른 찜질방 인테리어에 감탄한 지락이들은 식혜 2잔, 매실 1잔, 아이스 아메리카노 1잔, 달걀 2개 세트, 컵라면 4개, 미역국을 주문하며 찜질방에 4만 원을 넘게 소비했다.
총무 미미는 "40만 원이나 남았다"고 자신만만해하며 "마음껏 쓰라"고 허락했다.
이영지는 미미에게 달걀을 머리로 깨 달라고 요청하며 찜질방 로망을 이뤘다.
언니들을 구경하던 안유진도 머리로 달걀 깨기를 시도했지만 쉽지 않았다. "어떻게 했냐"며 어리둥절해하자, 안유진은 자신의 머리에 깨 보라고 제안했다.
안유진은 이영지 머리에 여러 차례 시도했지만 번번이 실패하며 엄청난 고통을 선사했다.
이에 이영지는 "살짝 아이큐가 떨어졌다"며 혼미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