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문세윤이 덩치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적응했다.
13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는 개그맨 문세윤이 게스트로 출연해 덩치들과 환상 케미를 자랑했다.
덩치들은 "전혀 우리와 이질감이 없는 친구"라며 게스트로 출연한 문세윤을 소개했다.
문세윤은 "옛날에 훈련소에 입소했을 때 100kg 이상만 모아 놨던 비만 소대에 들어가게 됐는데 비만 소대 이후 이런 답답함은 처음"이라고 고백했다.
문세윤은 "탄수화'물'은 생명"이라는 명언으로 덩치에게 감동을 안기며 "밥 도둑이 될 만한 소울 푸드를 찾아 달라"고 의뢰했다.
박나래는 "내 맛집은 최소 밥 다섯 공기 가능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이국주는 문세윤에 "진정한 밥도둑은 오빠지 않냐. 오빠가 밥을 계속 먹지 않냐"고 지적했다.
덩치들이 제안한 맛집들 가운데 게스트가 가 보고 싶은 식당을 세 군데 선정, 맛집 체험 후 베스트 맛집을 선정한다.
사진=SBS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