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27 01:38
▲ '슈스케3' 김예림-도대윤, 윤종신 이승철 윤미래에게 모두 호평받아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슈퍼스타K3' 예선 출연자 김예림이 "타고난 성대"라는 극찬을 받아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시즌3'에서 김예림은 같은 학교에 다니는 도대윤과 함께 예선에 참가했다.
이날 도대윤은 기타를 쳤고 김예림은 기타에 맞춰 가수 자미로콰이, 테테 등의 노래를 불러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았다.
도대윤 역시 기타 연주와 함께 김예림과 목소리를 맞춰가며 감미로운 노래를 선보였다.
심사위원들은 대체로 김예림 도대윤의 무대를 보고 고개를 끄덕였다는 평이다.
그 중 윤종신은 "오늘 뉴욕에서 제일 개성 있는 보이스였던 것 같다"며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고 극찬했다.
윤미래도 "톤도 너무 마음에 들었다"고 호평했으며 이승철은 김예림 노래에 목소리가 가려졌던 도대윤에게 "도대윤 씨도 김예림 씨만큼 노래 잘 한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두 사람이 좀 촌스럽다. 팀 색깔을 나타낼 수 있는 그런 노력을 좀 하고 왔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
특히 윤종신은 합격 티셔츠를 받은 김예림과 도대윤이 자리를 뜬 후 “성대가 타고 났다”고 김예림을 극찬하기도 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한편, 김예림은 '슈퍼스타K3'가 방송된 후 실시간 인기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예림 ⓒ Mnet '슈퍼스타K3'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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