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뷔의 '프렌즈'가 스포티파이에서 1억 9,5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탄소년단(BTS) '프렌즈'가 글로벌 최대 음원 플랫폼에서 1억 9,5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뷔는 지난 3월 15일 오후 1시 디지털 싱글 '프렌즈'를 전 세계에 동시 공개했다. 이 노래는 친구에서 연인으로 가고 싶은 마음을 담은 곡으로, 감미롭고 유려한 멜로디 위에 뷔의 매혹적인 음색을 더한 작품이다.
뷔는 인터뷰에서 "'프렌즈'는 많은 추억이 담긴 곡으로, 친한 친구들과 이 곡을 들으면서 언젠가는 기필코 내리라 했던 게 지금이 되었다. 2절 도입 부분을 위해 기존과 다른 발성과 톤을 사용, 스타일 변화를 연출하게 된 것도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 노래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65위, '글로벌 200' 차트에서 5위,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3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는 9주 연속 진입했다.
더불어 '프렌즈' 뮤직비디오는 글로벌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이후 유튜브 월드 트렌드 음악 부문에서 14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한편, 뷔는 지난해 12월 입대했으며, 전역 예정 시기는 오는 2025년 6월이다.
사진 = 뷔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