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 고현정, 긱시크 패션도 무리 없어…역시 'MZ세대' 워너비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배우 고현정이 남다른 패션 센스를 드러냈다.

12일 고현정은 개인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현정은 높게 묶은 머리에 뿔테 안경을 쓰고 흰 셔츠에 벌룬 팬츠로 남다른 패션 센스를 보여줬다. 단조로운 블랙, 화이트 조합임에도 불구하고 뿔테안경과 목걸이, 빨간 네일 등을 함께 매치해 '고현정 스타일'을 보여줬다.



사진 속 고현정은 제주도를 떠나기 전 지인과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다. 손을 꼭 붙잡기도 하고 진한 포옹을 나누는 등 떠나기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

앞서 고현정은 제주도를 찾아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음을 알린 바 있다. 

한편 고현정은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또 그는 ENA '별이 빛나는 밤'을 차기작으로 택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고현정 개인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