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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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비법=보조제"…고소영→김미려·율희, 솔직 당당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6.12 20:1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스타들이 과거와 다르게 다이어트 방법으로 보조제를 당당히 밝혀 눈길을 끈다.

최근 고소영은 김나영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가방에 가지고 다니며 먹는 영양제나 보조제를 소개했다.

고소영의 가방에서 다이어트 약을 본 김나영이 "언니도 이런 걸 먹냐. 말도 안 된다"라며 놀라자, 고소영은 "다이어트나 붓기 완화제도 많은데 일단 맛 없으면 못 먹겠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저는 한끼도 못 굶는다. 운동을 막 하면 식욕이 돋는다. 양심상 이런 걸(보조제) 먹어야 하는데 맛있더라. 생각나면 먹으려고 한다"고 솔직히 밝혔다.



또한, 고소영은 어릴 때와 다르게 이제는 너무 운동하기 싫어졌다고 고백하며 "나이가 50살이 넘어가니까 아무래도 미운 살이 붙더라. 그리고 혈액 순환이 안 돼 혈을 돌게하는 게 중요했다. 근데 매일 마사지숍에 다닐 수는 없다"고 토로하며 마사지 기구들을 자랑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개그맨 김미려도 다이어트로 11kg 감량에 성공해 화제였던 바 있다. 그는 과거 방송에서 "코로나19 전에 다이어트를 했다가 이후 열심히 먹었더니 요요가 다시 오더라"라고 토로하며 건강한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

김미려는 다이어트 방법으로 첫 두 달은 운동보다는 먹는 것을 조절했다고 밝히며 "한약으로 식욕을 관리했다. 식단으로 몸무게가 감소하는 것을 확인한 후에는 가벼운 운동으로 변화를 줬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미려는 출산 후 잡히지 않는 라인과 늘어진 뱃살은 스스로 해결하기에 어려운 부분이라 '다이어트 침'을 통해 전문적인 관리를 병행했다고 알리기도 했다.



최근 8kg을 감량했다고 알린 라붐 출신 율희도 개인 채널을 통해 팬들에게 다이어트 방법을 공개했다.

그는 "다이어트 따로 하시나요?"라고 묻는 팬에게 "유지하려고 노력 중인데 요즘 너무 잘 먹고 다녀서 다시 다이어트 하고 있다"며 "보조제 열심히 챙겨 먹고 야식을 좀 줄이려고 노력한다. 살 안 찌는 음식 위주로 먹으려고 하는 정도"라고 답변했다.

이어 율희는 "운동까지 하면 정말 완벽할 텐데 아직은 운동이랑 낯가리는 중이라..."라고 덧붙여 솔직함을 더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미려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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