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변우석의 인기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뜨거운 가운데, '선재 업고 튀어' 싸인 등신대 당첨자의 위풍당당한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플랫폼 등을 중심으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 등신대 이벤트 당첨자 모습이 많은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tvN은 '선재 업고 튀어'에서 소품으로 사용된 류선재 사인 등신대를 경품으로 내건 이벤트를 진행, 약 190cm 사이즈로 제작되어 배송이 불가능하다며 CJ ENM 본사에 직접 방문해 수령해 달라 요청한 바 있다.
드라마의 화제성은 물론 변우석의 인기도 치솟으면서 이벤트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tvN 측은 지난 10일, 드라마 공식 채널을 통해 등신대 당첨자를 발표했고 인증 사진까지 남겨 화제를 모았다.
인증 사진에서 당첨자는 등신대 앞에서 두 손을 모은 채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등신대를 번쩍 들고 걸어가는 모습도 담겼다. 특히 한쪽 팔에 등신대를 낀 상태로 위풍당당하게 걸어가는 모습은 수많은 팬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에는 "선재야 잘가" "그대는 선물입니다 하늘이 내려준" "점점 넌 멀어지나봐" 등 팬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주접 멘트까지 담겨 웃음을 더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부럽다" "나도 당당하게 들고 걸어갈 수 있다" "생각보다 더 큰 것 같다" "선재 틀고 튀어네" 등 부러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변우석은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 역할을 맡아 뜨거운 인기를 얻었으며, 최근 해외 팬미팅 투어까지 나서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 행보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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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