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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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순이, '아버지' 작곡가 이현승의 결혼식 주례로 나선다

기사입력 2011.08.26 10:1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가수 인순이가 '아버지'의 작곡가 이현승의 결혼식의 주례로 나선다.

오는 9월 21일 이현승은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동갑내기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인순이는 이날 이현승의 결혼식에서 주례를 맡을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현승이 인순이의 '거위의 꿈' 앨범 프로듀싱을 시작으로 17집 'fantasia'를 프로듀싱하기도 했다"며 "평소 이현승이 인순이를 '선생님'이라 부르며 존경하고 있다. 이현승이 결혼식의 주례를 부탁했고 인순이도 기꺼이 승낙해 주례를 맡게 됐다"고 전했다.

작곡가 김형석의 제자로 국내 최연소 작곡가로 데뷔한 이현승은 얼마전 인순이가 MBC '나는 가수다'에서 불러 화제를 모았던 '아버지'의 작곡자다. 이현승은 이외에도 김태우의 '사랑비', 백지영 '잊지 말아요', 다비치 '8282' 등의 히트곡을 작곡했다.
 
한편, 작곡가 이현승의 예비 신부는 국내 대기업에 근무하는 미모의 여성으로 알려졌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인순이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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