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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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이 사온 걸 뺏어" 고소영, 다이어트약 먹는 근황까지 고백 (노필터)[종합]

기사입력 2024.06.10 08:30 / 기사수정 2024.06.10 08:3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고소영이 솔직한 자기관리 근황을 공개했다.

9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춘천 고소영..고소영 만나다! 고소영의 여행 그리고 인생 찐템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나영은 게스트로 배우 고소영을 초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간단한 여행용이다"라며 자신의 '찐템'이 든 캐리어를 가져온 고소영은 마사지 기구들을 풀어놓으며 "운동하는 거냐"고 묻는 김나영에게 "이거 모르냐. 장요근 푸는 거다"라고 설명을 시작했다. 



고소영은 "운동을 어릴 때 정말 많이 하다가 이제는 너무 운동하기 싫어지더라"라고 토로하며 "그런데 나이가 50이 넘어가니까 아무래도 미운 살이 붙는다. 그리고 혈액 순환이 안 돼 혈을 돌게하는 게 중요했다. 근데 매일 마사지숍에 다닐 수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딱딱한 부분이 처음에는 아픈데 너무 시원하다. 이거 해봐도 되냐"며 직접 마사지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마사지 볼로 발바닥을 풀기도 한다며 또 다른 방법을 공개했다.

"그런데 이것도 저것도 좀 귀찮더라. 신랑이 이걸 사왔는데 이걸 내가 뺏었다"며 장동건이 사온 마사지건 기기를 사용 중인 근황을 전했다.



이어 여행에서 장거리 비행을 할 때에는 조이는 부분이 없는 속옷과 양말을 애용한다고 밝힌 고소영은 커다란 파우치를 꺼내며 자신이 먹는 영양제나 보조제도 공개했다.

"다이어트나 붓기 완화제도 많은데 일단 맛 없으면 못 먹겠다"는 고소영의 파우치 사이에서 다이어트 약을 발견한 김나영은 "언니도 이런 다이어트 약을 먹냐. 말도 안 돼"라고 놀라워했다.

고소영은 "말이 안 된다. 한끼도 저는 못 굶는다. 운동을 막 하면 식욕이 돋는다. 양심상 이런 걸 먹어야한다 했는데 맛있더라. 생각나면 먹으려고 한다"고 솔직히 밝혔다.

이어 "저희는 방구 소금이라고 한다"며 죽염을 소개한 그는 "삶은 계란 냄새가 난다. 엄마가 처음에 드셨을 때 방구꼈냐고 했다. 딸도 좋아한다"며 에너지 떨어질 때 섭취하는 건강템을 소개했다. 

사진= 유튜브 '김나영의 nofilterTV'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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