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26 01:54
▲ '해피투게더3' 임성민 강호동 소개팅 사연 공개에 포복절도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아나운서 출신 임성민이 강호동과 소개팅한 적 있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임성민이 출연해 "강호동과 소개팅한 적 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임성민은 "강호동이 씨름계에서 방송계로 나왔을 때 나는 한참 뉴스를 하며 연예가중계를 진행하고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녀는 "아나운서에 대한 환상이 있었는지 강호동이 나를 소개 받고 싶은 마음이 많았었나 보다"라며 그녀는 "(당시 '연예가중계'를 함께 진행하고 있던) 임백천의 소개로 KBS 앞의 고깃집에서 강호동을 만났다"고 증언했다.
하지만 임성민은 그 당시 강호동에 대해 "아무 말도 없이 고기만 먹더라"고 폭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강호동에 대한 느낌을 묻는 질문에 임성민은 "힘 좋고, 듬직하게 생겼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놔 또 한 번 모두를 웃게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임성민 ⓒ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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