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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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고는 못살아' 최지우, 2회만에 윤상현에게 이혼 선언

기사입력 2011.08.26 00:36

방송연예팀 기자

▲ '지고는 못살아' 최지우 윤상현, 결혼 1주년 여행에서도 '싸움'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지고는 못살아'의 최지우가 윤상현에게 이혼을 선언했다.

지난 25일 첫방송된 MBC 드라마 '지고는 못살아' 2회에서는 최지우와 윤상현이 계속해서 부부싸움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형우(윤상현 분)는 친구 기찬(김정태 분)에게 돈 1천만원을 빌려준 사실을 안 은재(최지우 분)은 노발대발했다.

형우는 은재와의 관계 회복을 위해 함께 일본으로 여행을 가기로 맘먹고 문자로 일본여행 소식을 알렸다.

하지만 문자가 형우 어머니(김자옥 분)에게 전달돼 다음날 공항에 형우와 은재, 시어머니가 서로 만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어 형우는 은재 어머니(장모)의 전화를 받고 급히 달려가며 은재와의 갈등을 계속했다.

은재는 어디로 가는지 말하지 않는 형우에게 재차 "말 안해?"라고 다그쳤고 형우는 "저녁에 (일본으로) 따라갈게"라며 고집을 피웠다.

이에 화가 머리 끝까지 난 은재는 "지금 가면 너랑 안살아!!"라고 소리치며 이혼 선언을 했던 것.

이어진 예고편에서도 은재는 "확 이혼해버려?"라든지 "모든 걸 다 놔버렸거든"이라며 고민하는 부분도 보여져 시청자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또 예고편에서 형우가 "넌 날 그렇게 못 믿냐"고 하자 은재는 "널 믿느니 바퀴벌레를 믿겠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지난 24일 방송된 MBC '지고는 못살아' 1회는 전국 시청률 6.4% (TNmS 기준)를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최지우 윤상현 ⓒ MBC '지고는 못살아'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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