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우리, 집' 연우가 신소율을 공격했다.
8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에서는 최재진(김남희 분)이 이세나(연우)와 함께 도망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세나가 오지은(신소율)을 공격했다.
이날 이세나는 최재진을 찾아온 오지은을 발견한 후, 오지은의 머리를 삽으로 내리쳤다.
이세나는 쓰러진 오지은에게 "넌 계획에 없었다. 다 죽을 거다"라고 말했다.
놀라서 달려온 최재진은 이세나에게 "세나야, 다쳤냐"라고 물었다.
피를 흘리며 쓰러진 오지은을 뒤늦게 발견한 최재진은 "지은아, 피..."라며 주저 앉았다.
이세나는 "(오지은이) 날 죽이겠다고 달려들었다. 내가 그랬지 않냐. 오지은이 재진을 스토킹하고 있다고. 그래서 날 죽이겠다고 한 거다"라고 말했다.
최재진은 "그래. 많이 놀랐냐. 내가 지은이 일어나면 다 말할 거다"라고 말했다.
이세나는 오지은의 휴대폰을 켜 전화 목록을 들어 보이며 전화 목록 속 가득한 '홍사강 여사님'을 보여줬다.
그녀는 최재진에게 "내가 말했지 않냐. 오지은은 재진이 아니라 홍사강 여사님을 위해서 산다는 거"라며 "여기를 떠나야지. 홍사강 여사님 오시기 전에"라며 도망쳤다.
사진=MBC '우리, 집' 방송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