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 'Rainy Days', 2억 5,000만 스트리밍 돌파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뷔의 'Rainy Days'가 스포티파이에서 2억 5,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방탄소년단(BTS) 뷔의 솔로 앨범 'Layover'에 수록된 'Rainy Days'가 최근 총 2억 5,000만 스트리밍을 넘어섰다.

'Rainy Days'는 얼터너티브 팝 알앤비 장르의 곡으로, 빈티지한 퍼커션 소리와 현대적인 드럼 사운드의 조화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더불어 뷔의 담백한 보컬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 곡은 휴대전화 터치 음으로 시작하며, TV 소리 등 일상 속의 백색 소음이 녹아들어 있다. 그리고 유니크하고 차분한 뷔의 목소리가 나른하면서도 아련한 그리움을 선사한다.

이에 'Rainy Days'는 공개 이후 꾸준히 사랑받았고, 최근 2억 5,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한편, 뷔는 군사경찰부대 SDT에서 복무 중이다.

사진 = 뷔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