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스타 부부들이 연애 시절만큼이나 달달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재치 있는 반응이 이어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결혼을 했음에도 열애설에 휩싸인 것. 배우들 또한 이를 언급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6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는 "너무 스윗해서 충치 생기는 줄 알았다는 지성의 한 마디는 무엇일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커넥션' 주연 지성, 전미도, 권율, 김경남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지성이 결혼 11년차 이보영과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재재는 지성의 근황에 대해 "지성씨는 럽스타그램만 종일 하신다"라며 영화관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 심지어 중계화면에도 잡히고"라며 야구장 데이트에 대해 이야기했다.
댓글에는 '둘이 사귀나봐. 너무 티내'라는 반응이 눈길을 끌었고, 지성은 이에 대해 "이거보고 너무 웃겼다. 모자 같은 것 썼다고 하더라"라며 열애설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재재는 "핸드폰에 울트라 초절정 섹시 미녀. '울초섹미'라고 저장돼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고, 지성은 "저장돼있다"라고 긍정해 웃음을 더했다.
권율은 "사자성어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드로잉 카페를 가서도 이보영을 그림으로 그리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보영이에 미친 남자다"라는 반응이 이어졌고, 권율은 "내가볼땐 진짜 사귄다"고 반응했다.
배우 지성, 이보영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게 1남 1녀를 두고 있다.
지성, 이보영 부부 뿐만 아니라 달달한 근황을 전해 화제인 커플이 또 있다. 바로 한가인, 연정훈 부부다. 이들은 최근 열애설(?)을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한가인의 현 남편, 전 남친인 연정훈과의 럽스타그램을 공개하며 "네 둘이 사귀어요"라고 밝힌 것. 한가인이 공개한 사진에는 남편 연정훈과 커플 화보 촬영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한가인은 "전 남친 아닌가요?"라는 댓글에 그는 "전 남친이자 현 남친이자 미래의 남친이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가인과 연정훈은 지난 200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의 훈훈한 근황에 재치있는 반응이 이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각 채널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