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06.04 18:20
더불어 '선재 업고 튀어'는 극 중 변우석이 연기한 류선재의 밴드 이클립스가 부른 OST '소나기'로 음원차트까지 장악했고, 마지막회 단체 관람 이벤트까지 열었다. 이 인기에 힘입어 출연진과 스태프가 함께 푸켓으로 떠나는 것.
'선재 업고 튀어' 이전 방영된 월화극 '내 남편과 결혼해줘' 팀 역시 화제성, 시청률 면에서 좋은 성적을 내면서 베트남 포상휴가를 다녀온 바 있다. 당시 박민영, 나인우, 이이경 등이 참석한 바 있다.
반면 올 상반기 최고의 화제성을 보여준 tvN '눈물의 여왕' 팀은 포상휴가를 가지 않았다. '눈물의 여왕'은 tvN 역대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김수현은 이 작품으로 다시 전성기를 맞았고 김지원은 데뷔 후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당초 '눈물의 여왕' 팀은 포상휴가를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종적으로 실행에 옮기진 않았다. 대신 촬영 종료 후 진행된 쫑파티에 이어 종방연을 진행하면서 다함께 모이는 자리를 다시 한번 마련했다.
'눈물의 여왕'에서 재벌 사모님 김선화를 연기한 나영희는 포상휴가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유튜브 채널 '지금백지연'에 출연해 포상휴가와 관련 "그런 얘기는 없더라"면서 "옛날에 찍으면서 할 때는 분위기가 같이 올라가니까 갔다. (이번에는) 이미 (촬영이) 끝나고 한 템포가 있으니까 좀 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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