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로 자신감 UP'…신동, 소유, 정종철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몸짱이 주목받고 있는 요즘, 연예계 역시 예외일 수 없다.

팬들에게 새로운 이미지 선보이기 위해 다이어트를 강행하는 스타들이 있는데, 눈물겹고 혹독한 다이어트로 자신감을 회복한 그들의 모습을 모아봤다.

V라인이 드러나는 턱선과 날씬해진 옆 모습을 공개한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이다.

신동은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 프랑스 공연하고 온 사람이야. 가방 샀어요. 예쁘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신동은 프랑스 국기가 새겨진 가방을 메고 몸을 옆으로 향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데 부쩍 살이 빠진 신동의 날씬해진 몸매가 눈에 띈다.

또 지난 23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신동은 15Kg 감량에 성공한 몸매를 선보이며, 다이어트 비법으로 하루에 한 끼만 먹고 나머지 시간에는 샐러드를 먹는다고 밝혔다.

최근 컴백과 함께 8kg을 감량해 관심을 모았던 걸그룹 씨스타 소유다.

소유는 지난 20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한 소유는 다이어트를 한 이유로 "멤버들과 사진을 같이 찍으면 내가 돼지 같이 나왔었다"며 망언 아닌 망언을 한 바 있다.

소유는 다이어트 전, 다소 통통한 몸매였지만 혹독한 다이어트를 통해 군살 없이 탄탄하고 늘씬한 몸매를 갖게 됐다.

그녀는 지난 2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다이어트 인증샷을 올리며 달걀, 브로컬리, 소량의 파인애플 등이 들어있는 도시락 식단을 공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다이어트될수 밖에 없는 식단"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단단한 복근과 함께 몸짱으로 거듭난 후 다이어트 전도사로 변신한 개그맨 정종철이다.

정종철은 지난 3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잊고싶은 내 과거사진' '100일안에 몸만들기 프로젝트'라는 제목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전후, 몸짱이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여러분은 위의 몸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아래의 몸을 선택하시겠습니까?"라며 다이어트 성공후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종철은 블로그 상단에 보여줬던 다이어트 전 '저질 몸매'에서 다이어트 후 군살이 빠지고 복근이 만들어지는 과정의 사진을 나열, 블로그 하단에 이르자 '초콜릿 복근'을 드러내며 '복근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어 개그맨 동료 오지헌과 함께 운동하는 인증샷을 공개하면서 "여러분도 저와 지헌이 처럼 운동하세요. 저희처럼 잘 생겨진답니다"라고 말한 바 있으며, 아들 시후와 함께 물놀이를 즐기며 뚜렷한 식스팩을 과시하기도 했다.

방송연예팀 lucky@xportsnews.com

[사진 = 신동, 소유, 정종철 ⓒ 신동 트위터, 엑스포츠뉴스 DB, 정종철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