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정일우와 다정 여행 "남사친과 단둘이"…15년 우정ing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가수 산다라박이 배우 정일우와의 여행을 알렸다.

3일 산다라박은 "남사친이랑 단둘이 여행 가는거 가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산다라박은 정일우와 나란히 비행기에 앉아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끈다.

그는 자신의 웹예능 '다라투어' 로고를 들고 필리핀 보홀로 여행을 떠났음을 알렸다.



산다라박과 정일우는 훈훈한 비현실적인 외모로 남사친, 여사친 케미를 예고해 기대를 자아낸다.

산다라박의 사진을 본 국내외 팬들은 "너무 멋진 베프들", "두 사람이 너무 잘 어울린다", "우정여행 기대하고 있어요", "난 남사친이랑 여행 불가능!" 등의 반응을 남기며 열광 중이다.

산다라박은 정일우가 출연한 MBC 드라마 '돌아온 일지매(2009)'에 출연한 바 있다. 두 사람은 15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SNS 등을 통해 우정을 과시, 인연을 이어왔다.

사진 = 산다라박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